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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골때녀

[골때녀]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

by 아키の드림 2022. 6. 9.

https://tv.naver.com/v/27239438

정혜인, 위기를 기회로! 전광석화로 달려 짜릿한 극장골!

골 때리는 그녀들 | 정혜인은 위기에서 기회를 만드는 짜릿한 극장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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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액셔니스타가 주장 최여진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스트라이커 정혜인의 맹활약으로 조1위로 4강에 진출했다.
FC액셔니스타는 FC월드스타와 FC구척장신은 FC국대패밀리와 경기를 치루게 된다.

어제 경기는 주장 최여진의 결정에도 승리를 이끌겠다는 의지의 승리다. 이영표감독은 최여진 선수의 결장으로 위축되어있는 선수들에게 패배하지 않겠다는 절박감으로 정신무장을 시켰다.

하지만, 후반에 FC구척장신의 선제골로 인해 승패가 기눌어지는 듯해보였다.
게다가 최윤영선수의 핸드볼로인한 PK까지 게임은 이렇게 마무리 되는 것 같았다.
하지만 김진경선수는 PK 실축을 하고 역습을 통해 실점까지 하고 말았다. 마지막 볼처리가 정말 아쉬운 순간이었다.

경기는 그렇게 동점으로 마무리되어 패날티킥 승부로 이어졌다. 킥력으로 따지면 FC구척장신이 평균적으로 앞선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FC구척장신의 선수들은 연이은 실축을 이어갔지만, FC액셔니스타의 이혜정은 달랐다. 그동안 멋진 헤딩으로 골을 보여줬지만 발로 낳은 골은 없었다.
이혜정 선수의 킥은 누구보다 정확했다. 농구선수 출신이라 그런지 동작에 대한 이해가 뛰어났다.

이렇게 그 골이 결승골이 되어버렸다.
좋은 킥으로 호평받던 이현이, 김진경선수는 실축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 날 경기는 한때 FC구척장신의 구호였던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라는 말이 맞아떨어진 상황이었다.

FC구척장신은 4강에서 더 강인한 정신력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

https://tv.naver.com/v/27240129

‘구척장신’ 송해나, 마지막 승부차기 기회 놓치며 아쉬움 가득!

골 때리는 그녀들 | 구척장신 송해나는 마지막 승부차기 기회를 놓치며 탄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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