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감독상 주인공을 내가 다시 뽑아봤다!

https://tv.naver.com/v/26240570

[비하인드] 골 때리는 그녀들 감독들이 직접 뽑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감독상의 주인공은?!

골때녀 비하인드로 공개된 감독상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

김병지 상 수상자 : FC구척장신 아이린
최진철 상 수상자 : FC액셔니스타 김재화
이영표 상 수상자 : FC개벤져스 김혜선
현영민 상 수상자 : FC탑걸 채리나
FC액셔니스타 최여진
이천수 상 수상자 : FC원더걸스 송소희
백지훈 상 수상자 : FC아나콘다 윤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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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수상자분들 정말 축하드리며 아래에는
“내가 뽑은 감독상”을 나열해 볼까 한다.

각 감독들이 각자의 의미를 가지고 부여한 상이지만 시청자 입장에서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보고자 한다.

* 김병지 상 수상자 : FC아나콘다 노윤주
- 최초 멤버에 합류했더라면 아마 골키퍼의 최상을 보여주지 않았을까 싶다. 리그 후반에 FC아나콘다가 다른 팀과 대등한 경기력을 보인 것도 안정적인 골키퍼의 몫이 크지 않았나 생각한다.

* 최진철 상 수상자 : FC액셔니스타 김재화
- 변동없다. 김재화선수의 노력으로 마땅히 받아야 할 멤버

*이영표 상 수상자 : FC개벤져스 김혜선
- 이보다 잘 달릴 수 있을까? 단 시간에 최고의 수비수로 성장한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낸다.

* 현영민 상 수상자 : FC구척장신 이현이
- “잔발”,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 한혜진이 떠난 자리가 많이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또한 시즌1에서는 이현이선수가 지금처럼 뛰어나지 않았다. 주장이라는 자리가 그녀의 실력을 성장시킨 것 같다. 슈퍼리그에서도 멋진모습기대한다.

* 이천수 상 수상자 : FC개벤져스 오나미
- 그냥 사심으로 오나미 선수에 상을 주고 싶었다. ㅋ
송소희선수도 훌륭하지만, 오나미선수의 안정적 드리블과 슛은 일품이다.

* 백지훈 상 수상자 : FC개벤져스 김승혜
- 시즌2에서 합류한 멤버이다. 개벤선발전에서도 드리블을 잘했다. 시즌2 본 경기에서도 적진에 침투하는 쓰루패스를 멋지게 성공시켰고 특히 빌드업 시점에서는 본인이 드리블을 하다가 전방에 찔러주는 패스를 보여준다.
단점이 있다면 아직은 땅을 좀 본다. ㅎㅎ 볼 컨트롤에 자신이 없어서 그럴테지만 슈퍼리그에서는 더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